'날려라 홈런왕', 야구용품 1억원치 기증받았다

이수현 기자  |  2010.02.09 13:19
김창범 대표이사(왼쪽)와 정준하 ⓒ사진=스타폭스미디어 김창범 대표이사(왼쪽)와 정준하 ⓒ사진=스타폭스미디어


케이블채널 MBC ESPN '날려라 홈런왕'이 1억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기증받았다.

9일 '날려라 홈런왕' 제작사 스타폭스미디어에 따르면 종합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 측은 '날려라 홈런왕' 공식 협찬사가 돼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를 위해 총 1억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최근 '날려라 홈런왕' 오디션 현장에서 거행된 증정식에는 '미즈노' 공식 수입사인 덕화스포츠 김창범 대표이사와 코칭스태프 대표로 정준하가 참석했다.

제작진은 "기증받은 야구용품 중 일부분은 우리나라의 열악한 환경의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기 프로그램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의 유소년 버전으로 화제를 모은 '날려라 홈런왕'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총 16명의 주전 선수와 5명의 후보를 선발, 오는 19일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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