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韓대표로 '아시아 팝페스티벌' 초청

이수현 기자  |  2010.02.10 09:02
케이윌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케이윌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가수 케이윌이 한국 대표로 아시아 국제 음악축제에 참석한다.

10일 케이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케이윌은 오는 14일 개최되는 '아시아 팝 페스티벌'에서 한국 대표로 나선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케이윌은 '아시아 팝 페스티벌' 제작사 NHK엔터프라이즈의 공식적인 요청을 받아 참석하게 됐다"며 "케이윌의 뛰어난 가창력이 일본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초청받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윌은 이날 공연에서 '눈물이 뚝뚝',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사랑은 벌이다' 등 자신의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은 일본 NHK를 통해 일본 전역에 중계된다. 일본의 각트, 대만의 언승욱, 하윤동 등이 각국 대표로 출연한다.

한편 '아시아 팝 페스티벌'은 5년 전 일본 니가타 대지진 이후 각국에서 물심양면으로 받은 지원에 감사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다른 나라들과 교류를 증진시킨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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