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신비주의 아냐" 방송서 '생얼' 공개

전형화 기자  |  2010.02.10 11:11
배우 김아중이 화장을 지운 얼굴을 방송에서 공개한다.

김아중은 10일 밤12시 방송되는 Mnet '김아중의 선물' 마지막회에서 '생얼'(민낯)과 파자마 패션을 공개한다. 김아중 측은 "신비주의는 오해"라며 "팬들을 위해 민낯까지 공개했다"고 전했다.


김아중은 이번 방송에서 "배우이기에 강요되는 도덕성에 움츠려들 때도 있다. 그러나 배우는 힘든 것 보다 더 큰 사랑과 관심을 통해 누리는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심정을 밝혔다. 이어 "작품과 작품 사이가 길었을 뿐 절대 신비주의가 아니다. 나를 포함한 많은 배우들이 리얼리티를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신기하고 재미있는 작업이었으며 무엇보다 팬들에게 선물을 줄 수 있어 기뻤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아중은 뉴욕에서 화보 촬영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선화하는 톱 포토그래퍼 테시가 참여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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