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10년만에 중앙대 졸업..총동문회상 수상

김겨울 기자  |  2010.02.11 06:38


10년 만에 대학졸업장을 받는 장나라가 총동문회상을 수상한다.

장나라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중앙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학위 수여식에 참석한다.


2000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과 연기전공으로 입학한 장나라는 그동안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느라 남들보다 늦은 졸업장을 받게 됐다.

장나라 측은 10일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장나라는 10년 재학기간동안 모교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아 중앙대학교 총동문회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장나라 측은 "이번에 수상하게 된 총동문회상은 중앙대학교 총동문회에서 장나라가 재학기간동안 모교를 위한 행사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문들과 함께참여한 2편의 CF수익과 장나라 혼자출연한 1편의 CF수익전액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개인헌납한 공을 인정받고 그간의 노고와 수고를 기리는 의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장나라는 올해 12월 방영예정인 중국드라마 '철면가녀' 촬영을 마치고 국내에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귀국한 상태이며, 짧은 휴식을 취한다음 이번달말쯤 '철면가녀' OST녹음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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