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임성균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다이어트로 체중을 12kg 감량했지만 잘못된 다이어트로 오히려 살이 더 쪘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11일 오전 SBS '최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했다.
김신영은 "지난해 12kg을 감량 한 적 있다"며 "하지만 요요현상이 와 13kg가 다시 쪘다. 결과적으로 1kg이 늘었다"고 푸념했다.
그는 "지방간 진단으로 다이어트를 결심했었다"며 "아무것도 안 먹고 파프리카만 먹었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안 먹기만 하고 운동을 안했다"며 "그랬더니 다시 두 달 만에 요요현상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검정콩 먹으면 빠지다고 해서 이것만 계속 먹었더니 오히려 체중이 4kg가 더 쪘다"고 말하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