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이명근 기자 qwe123@
MBC 인기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유인나가 설 특집 리포터로 맹활약을 펼쳤다.
유인나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5일 방송되는 설특집 '2010 지붕뚫고 하이킥 시상식'(연출 전진수)에서 일일 리포터를 맡아 직접 출연자들과 스태프를 인터뷰했다.
유인나는 리포터로 마이크를 잡은 것이 이번이 처음이었지만, 조심스러워하던 촬영 전 모습과는 달리 실전에서는 애교 만점 인나의 매력을 잘 살려 제 몫을 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인나를 비롯한 '지붕뚫고 하이킥' 출연진들은 설에도 변함없이 촬영에 임하며 바쁜 연휴를 보낼 계획이다. 종영 1달여를 앞둔 '지붕뚫고 하이킥'은 20%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