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이보영, '부자의 탄생'으로 4년만에 재회

전형화 기자  |  2010.02.12 08:32


배우 남궁민과 이보영이 영화 '비열한 거리' 이후 4년만에 TV 드라마에서 재회한다.

남궁민과 이보영은 3월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부자의 탄생'에서 재회, 러브라인을 이룬다. '비열한 거리'에서 인연을 맺지 못한 두 사람은 '부자의 탄생'에서는 연인으로 만나게 됐다.


이보영과 남궁민은 '부자의 탄생;에서 각각 생계형 재벌녀와 재계의 귀공자 역을 맡았다. 남궁민이 이보영에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게 된다.

두 사람은 지난 달 28일 첫 촬영을 하면서 이번 드라마를 통해 다시 인연을 맺게 돼 반가움을 드러냈다. 특히 두 사람은 이날 서로 친구가 될 것을 제의해 편하게 촬영에 들어갔다는 후문이다.


공부하는 법을 알려주는 '공부의 법'에 이어 부자되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부자의 탄생'은 두 사람 외에 지현우와 이시영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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