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출국' 유빈 "선미, 내 옆에서 자고 있다"

이수현 기자  |  2010.02.12 09:50
원더걸스의 유빈(왼쪽)과 선미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원더걸스의 유빈(왼쪽)과 선미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최근 멤버 선미의 활동 중단과 관련, 팬들과 직접 대화를 나눈 걸그룹 원더걸스가 미국으로 출국했다.

유빈은 12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는 뉴욕으로 돌아왔다"며 "선미는 내 옆에서 자고 있다, 하하"라고 글을 남겼다.


지난 1월 23일 선미는 원더걸스 활동 중단을 선언한 후 미국에 남아 주변을 정리 중이다. 이 때문에 지난 4일부터 중국에서 진행된 프로모션에서 선미는 불참한 채 새 멤버 혜림이 동행했다.

이에 오랜만에 선미를 만난 유빈이 짧은 글을 통해 반가움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선미는 이달 말까지 예정된 원더걸스의 미국 일정을 소화한 뒤 3월 초 귀국할 예정이다. 귀국한 뒤에는 못 다한 학업의 꿈을 이룰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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