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 "자연스러운게 방송 다수 출연 비결"

문완식 기자  |  2010.02.12 14:24
박준규 ⓒ이명근 기자 박준규 ⓒ이명근 기자


배우 박준규가 많은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비결이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규는 12일 오후 1시 서울 역삼동 CF웨딩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가족이 필요해 시즌4' 현장공개 직후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최근 '붕어빵', '자기야', '형님식당' 등 예능프로그램 출연이 활발한 것에 대해 박준규는 "저는 방송에서 꾸미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을 보여 드린다"며 "이 점이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할 때와 차이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솔직한 제 모습만 보여드리면 되기 때문에 여러 프로그램에 동시에 출연해도 헷갈리지 않는다"며 "가상 가족 버라이어티인 '가족이 필요해'도 집에서의 제 모습 그대로다"고 말했다.


'가족이 필요해'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연예인이라는 설정으로, 연예인 가족의 동고동락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배우 박준규가 아버지, 가수 강수지가 어머니로 출연한다. 배우 김정민과 시크릿의 한선화가 딸로, 마르코가 아들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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