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리고 세배 할 때 남자는 왼손, 여자는 오른손 꼭 잊지 마세요. 올해는 저희 스타뉴스에서 알려주는 이런 작은 팁들로 짧지만 알찬 명절 보내시고요. 그럼 오늘도 스타뉴스 플러스! 힘차게 시작해 보겠습니다. 출발 고고고! 이번 주 연예가 핫 이슈를 한 번에 만나 볼 수 있는 <핫 클릭 5>! 이번 주에는 어떤 소식들이 랭킹에 들었는지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 5위 동방신기,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가요계 접수
5인조 남성그룹 동방신기의 일본 새 싱글이 대만 차트도 점령했습니다. 대만의 유명 음반판매 집계차트 결과, 지난 1월 27일 일본에서 발매된 동방신기의 29번째 일본 싱글앨범 '브레이크 아웃'이 당당히 1위에 올랐는데요.
'브레이크 아웃'은 일본에서 역시 발매 당일 날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그 주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그리고 1월 월간 싱글차트까지 휩쓴 저력이 있죠? 일본의 오리콘 연간 싱글차트에 발매 음반 전부를 100위권에 올려놓으며 확고한 입지를 굳힌 그룹 동방신기! 일본과 대만 뿐 아니라 세계를 강타하는 멋진 음악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 4위 애프터스쿨 유이, 드라마 ‘버디버디’ 주연
비록 가요계는 소녀시대일지 몰라도 안방극장은 애프터스쿨의 유이시대가 될 듯 싶습니다. 그룹 애프터스쿨 유이 양이 드라마 <버디버디>의 첫 주연을 맡게 되며 연기자로서의 각오를 새로이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드라마 '버디버디'는 박세리와 미셸 위를 모델로 그린 국내최초 골프만화인 이현세의 '버디'를 원작으로 골프에 무협을 접목한 골프 무림 드라마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유이 양은 강원도 산골의 남자다운 우직한 소녀, 미수 역할을 맡았다고 합니다. 전작 ‘미남이시네요’에서 빈틈 있는 악녀로 출연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유이 양. 남다른 신체발육을 자랑하는 그녀가 이번엔 골프선수로 변신한다고 하니, 시청자들에게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 3위 신해철, 씨엔블루 표절 논란에 독설 일침
가수 신해철 씨가 그룹 씨엔블루의 히트곡 '외톨이야'의 표절 시비에 대해 강도 높은 일침을 가했습니다. 신해철 씨는 6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씨엔블루의 히트곡 '외톨이야'가 인디 록밴드 와이낫의 '파랑새'를 표절한 것이 아니라면 표절은 세상에서 사라진다."라며 표절에 대한 강한 긍정을 보였는데요.
이 같은 표절시비와 함께 작곡가 김도훈 씨는 '외톨이야' 외에도 김종국 씨의 새 앨범 곡 '못 잊어' 등 표절의혹이 연이어 불거지면서 표절작곡가라는 불명예를 얻게 됐습니다. 표절을 문제 삼아 우리 국내 가수들에게 흠집이 나는 것이 우려스럽지만, 이번 기회에 반복적으로 불거지는 표절 논란과 관련해 확실한 정리가 필요할 듯 싶네요.
# 2위 장동건, 30억 원대 빌라 구입
배우 장동건 씨가 30억 원 상당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장만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장동건 씨는 오는 5월 연인 고소영 씨와 결혼한다는 소문에 휩싸인 가운데 지난해 8월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한 고급빌라를 구입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는데요.
일각에서는 이 빌라가 고소영 씨와 신접살림을 차릴 '신혼집'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25일, 장동건 씨가 구입했다는 이 고급 빌라는 한강변에 자리한 지하 2층 지상 10층 건물로 장동건 씨는 이 빌라의 로얄층인 8층의 120평형을 구입했다고 하는데요. 아직 구입사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혀지진 않았지만 오는 4월 빌라 계약이 만료되는 연인 고소영 씨를 위해 함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 1위 연예인들 "짝퉁 명품과 무관" 잇단 해명
방송인 안혜경 씨와 가수 백지영씨, 유리씨가 '짝퉁 명품 판매'와 관련해 잇따라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10일 오후 가수 백지영 씨와 유리 씨가 공동운영하고 있는 ‘아이엠유리’ 측은 "이번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언론과 네티즌의 무차별적인 실명 거론으로 짝퉁 명품을 유통시킨 쇼핑몰 운영자로 낙인 찍혔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는데요.
방송인 안혜경 씨 역시 지난 2007년 구두 쇼핑몰을 운영했지만 매출이 나지 않아 현재 쇼핑몰을 폐쇄한 상태라며 이번 사건과 무관함을 공식화했습니다.
사실이 아님에도 사실처럼 비춰진 이번 사건으로 세 명의 스타들이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 같은데요. 추측은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 진실이 아니라는 점, 기억해야 할 듯 싶습니다. 당사자에게는 추측성 발언들이 정말 크나큰 상처가 된다는 사실! 모든 네티즌 여러분들 이번 일을 통해 명심, 또 명심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