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3월 2.5집 발매..컴백 초읽기

김지연 기자  |  2010.02.13 09:46


'속사포 랩'으로 인기를 끈 래퍼 아웃사이더가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해 '외톨이'로 큰 사랑을 받은 아웃사이더는 오는 3월 초 2.5집 '주변인'을 발표한다.


이번 음반의 타이틀곡은 앨범명과 동일한 '주변인'으로 무미건조한 일상의 수많은 사람들 틈에서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인간 내면을 가사로 담았다. 몽환적인 멜로디라인과 현악스트링으로 웅장함과 비장함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와 함께 4곡의 신곡과 연주 형식의 3곡이 더해져 총 7곡이 수록될 전망이다.


특히 아웃사이더는 2.5집의 소장가치와 '외톨이'의 폭발적인 사랑에 보답하기위해 자신의 메시지를 짧은 에세이형식으로 수록, 짧은 책 한권을 읽는 듯한 느낌의 앨범을 만들 예정이다.

13일 아웃사이더 소속사 스나이퍼사운드는 "아웃사이더가 2집의 성공으로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지만 좋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밤낮 없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3월 앨범 발표와 함께 4월에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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