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써니·2AM 임슬옹, 설 '씨름의 신' 등극

길혜성 기자  |  2010.02.13 12:28
소녀시대의 써니(왼쪽)와 2AM의 임슬옹 소녀시대의 써니(왼쪽)와 2AM의 임슬옹


4인조 보컬그룹 2AM의 임슬옹과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의 써니가 설 맞이 연예인 씨름대회에서 남녀 1위를 각각 차지했다.

MBC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간 '설 특집 스타천하장사 씨름의 신'(연출 강영선)을 방송했다.


김구라와 이경실의 진행으로 이번 방송에는 신동 동해 찬성 준호 이창민 임슬옹 노유민 박준형 오지현 김경진 오상진 전종환 허일후 조영구 등 인기 남자 이아돌그룹 멤버, 개그맨, 아나운서들이 동시에 나섰다. 또한 써니 티파니 가희 주연 홍진영 김나영 정주리 김미연 신재은 등 걸그룹 멤버들을 포함한 여자 스타들도 대거 참여했다.

이날 여자부 결승전에서는 소녀시대의 써니가 자신보다 키가 큰 애프터스쿨의 가희를 누르고 정상에 올라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벌어진 남자부 결승전에서는 2AM의 임슬옹이 힘과 체력을 바탕으로 자신보다 꼭 스무살 많은 방송인 조영구를 제압했다.


이로써 임슬옹과 써니는 경인년 설 남녀 연예인 천하장사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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