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떴2' "첫회서 윤상현 좌절과 적응볼 것"

길혜성 기자  |  2010.02.15 09:24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오는 21일 첫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시즌2'(이하 '패떴2') PD가 윤상현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15일 '패떴2''의 곽승영PD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 예능에 첫 도전하는 배우 윤상현과 대해 "상당히 적극적으로 촬영했다"라며 "버라이어티 첫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잘해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곽PD는 윤상현이 예능에 관한 한 아직 초보인 점을 고려, "예능에 대한 윤상현의 적응과 좌절을 첫 회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윤상현은 첫 촬영에서 때론 패닉에 빠지기도 했고 잘 적응하는 모습도 보여주곤 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곽PD는 "윤상현이 의욕적으로 즐기면서 하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상현은 '패떴2'에서 김원희 지상렬 신봉선 윤아 택연 조권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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