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준수 쌍둥이 친형 김준호, 中서 가수 데뷔

김지연 기자  |  2010.02.16 08:30
3월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쇼케이스를 갖는 김준호 ⓒ사진출처=유러신원 3월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쇼케이스를 갖는 김준호 ⓒ사진출처=유러신원


인기그룹 동방신기 멤버 시아준수(본명 김준수)의 이란성 쌍둥이 형 김준호가 중국에서 가수로 데뷔한다.

최근 중국 언론 유러신원은 "시아준수의 친형이 베이징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가수로 데뷔한다"고 보도했다.


김준호는 지난 2008년 11월15일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출연해 연예인 못지않은 발생긴 외모와 남다른 끼로 방송가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당시 그는 연예계를 진출하는 것이 아니냐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1년4개월 뒤 김준호는 중국에서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그는 내달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정규 음반 발표와 함께 팬미팅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유러신원은 "김준호는 베이징 사범대학교에서 어학연수 시절 '티엔티엔시앙향(天天向上)에 출연했으며, 중국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며 "앞서 발표한 싱글곡 '아이워니'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준호의 중국 음반 관련 관계자는 "최근 김준호군이 뮤직비디오 촬영도 마무리하는 등 중국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8년 11월15일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출연했던 시아준수(오른쪽)와 친형인 김준호 씨 2008년 11월15일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출연했던 시아준수(오른쪽)와 친형인 김준호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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