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vs 2PM, 16일 예능 맞불

김수진 기자  |  2010.02.16 10:15
2PMⓒ유동일 기자 2PMⓒ유동일 기자
짐승돌 2PM이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에 동시에 출연한다.

이들은 각각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연출 윤현준)와 SBS '강심장' 사전 녹화에 참여, 16일 오후 방송분을 통해 각각 방송한다.


'승승장구'에는 2PM 멤버 전원이 출연하며, '강심장'에는 멤버 가운데 택연과 준호가 출연한다. '강심장'은 지난 9일 방송분에 이어 16일 방송분에서 이들의 출연 분을 공개한다. 이로써 2PM은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에서 각각 '2PM 대 2PM'이라는 맞불 경쟁을 벌이게 된 셈이다.

'승승장구' 16일 방송분에서는 택연이 모델로 지원해 한번에 오디션에 합격한 이야기, 택연과 닉쿤의 우정 등이 공개된다. '강심장'에서는 택연이 박진영의 주문으로 분노의 랩을 한 사연 등이 공개된다.


2PM 대 2PM의 대결 외에도 소녀시대 역시 동시간대 경쟁이 불가피한 상태. 태연은 이날 방송되는 '승승장구'를 통해 멤버들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날 방송되는 '강심장'에서는 소녀시대 멤버 수영과 서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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