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日서 가수 데뷔 "전국투어 하고 싶다"

김건우 기자  |  2010.02.16 11:19
한류스타 권상우가 일본에서 가수 데뷔를 한다.

일본의 산케이스포츠는 16일 '눈물의 귀공자' 권상우가 일본에서 가수 데뷔를 한다고 밝혔다.


권상우는 "일본에서 류시원씨가 전국투어로 팬들과 직접 만나는 모습을 부럽다고 생각했다"며 "나도 빨리하고 싶다. 전국투어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권상우는 19일 출시하는 DVD '권상우 드림 인 재팬'에서 일본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번 DVD는 권상우가 평소 여행하고 싶던 곳과 일본어 노래 녹음 장면이 담겨 있다.


그는 이번 발라드 'Missing'와 'Tears for Love' 두 곡을 24일 오사카 국제회의장과 26일 도쿄 도쿄국제포럼에서 열리는 일본 팬미팅에서 공개한다.

한편 권상우는 영화 '포화 속으로'에 학도병으로 출연 엄동설한에 촬영을 하고 있다. 권상우는 현재 영화 촬영과 팬미팅 준비, 그리고 각종 사업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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