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미남들, 복근공개 '팬서비스'

김현록 기자  |  2010.02.16 11:05


MBC 월화 드라마 '파스타'(극본 서숙향·연출 권석장)의 꽃미남들이 설을 맞아 매끈한 복근을 공개하며 확실한 팬서비스에 나섰다.


지난 15일 방송된 13부에서 셰프 현욱(이선균)이 맛에 대해 거짓말한 요리사들을 벌주는 과정에서 선우덕(김태호 분), 필립(노민우 분), 이지훈(현우 분)과 은수(최재환 분)가 상체를 공개했다. 네 사람의 복근 공개에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시청자들은 하필이면 현욱이 노상에서 웃옷을 벗는 벌을 준 데 대해 개연성이 없었다고 의심을 보내면서도, "설을 맞이한 확실한 팬서비스", "눈요기 제대로 했다"며 환호했다.


이들은 촬영 전까지 팔굽혀펴기를 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이었지만, 눈까지 내리는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 3시간 여 진행된 촬영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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