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닉쿤·준호 등 8명, '엠카' MC 전격 발탁

문완식 기자  |  2010.02.16 14:14
\'엠카운트다운\'의 \'MCD GUYZ\' <사진제공=Mnet> '엠카운트다운'의 'MCD GUYZ' <사진제공=Mnet>


2PM 닉쿤, 준호, 찬성, 2AM 조권, 정진운, 씨엔블루 강민혁, 엠블랙 이준, 지오가 새롭게 개편된 Mnet '엠카운트다운'(연출 김기웅)MC에 전격 발탁 됐다.


16일 Mnet에 따르면 이들 8명은 오는 18일 방송부터 매회 '엠카운트다운' 쇼 구성에 따라 3~4명이 한 팀을 이뤄 돌아가며 진행을 할 예정이다. 기존 1~2명이 고정 진행을 했던 것과는 확연히 다른 방식인 셈이다.

김기웅CP는 "이들 8명은 현재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HOT 스타이자 20대 대표 아이콘들"이라며 "글로벌 뮤직 쇼를 표방하며 국내 가요계의 현 트렌드를 정확하고 발 빠르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데 있어 이들만큼 적격은 없다고 생각해 MC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엠카운트다운'은 매회 트렌디하고 실험적인 이색 공연들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그런 점에서 프로그램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MC의 역할은 무척이다 중요하다. 이에 공연 콘셉트에 맞는 사람들을 그 주 MC로 무대 위에 올릴 예정"이라며 "시청자들의 입장에서는 색다른 볼거리와 스페셜한 무대들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주가 신선한 방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엠카운트다운'은 이들 8명의 MC를 'MCD GUYZ'라 이름 지었다. 오는 18일 개편 첫 방송에서 'MCD GUYZ'가 총출동 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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