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 "데뷔전 소속사에서 제명당할 뻔"

김건우 기자  |  2010.02.16 15:20
2PM 준호 ⓒ사진=유동일 기자 eddie@ 2PM 준호 ⓒ사진=유동일 기자 eddie@


'짐승돌' 2PM의 준호가 데뷔 전 소속사에서 제명된 사연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16일 오후 SBS '강심장' 제작진에 따르면 준호는 최근 녹화에서 2006년 SBS ‘슈퍼스타 서바이벌’에 참여했던 당시, 현재 함께 2PM으로 활동 중인 택연, 찬성 등과 함께 살벌한 경쟁을 벌였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준호는 "당시 6500: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우승자 자리에 올랐다. 1등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소속사에 들어갔다"며 "당시 조권을 비롯한 많은 연습생들이 나를 견제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생각지도 못했던 사건에 휘말려 문제가 불거졌고 평소 친했던 소속사 분을 통해 제명하기로 결정 내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제명 결정 후 살아 남은 준호의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소녀시대 수영, 윤아, 티파니, 서현과 2PM 택연, 준호, 이수근, 전혜빈, 황인영, 홍수아, 황찬빈 등이 출연해 '짐승과 미녀 스페셜' 제 2탄으로 꾸며진다. 16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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