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음중' 5주연속 출연 불발..조권만 출연

김지연 기자  |  2010.02.17 15:06
2AM의 임슬옹, 이창민, 조권, 정진운(왼쪽부터)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2AM의 임슬옹, 이창민, 조권, 정진운(왼쪽부터)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컴백 후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 출연이 불발된 남성그룹 2AM의 '음중' 출연이 5주 연속 불발됐다.

17일 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2AM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음중' 200회 특집에도 출연하지 못한다. 다만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조권만 가상부부로 출연 중인 가인과 출연, 듀엣곡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를 부를 예정이다.


이날 200회 특집을 맞는 '음중'에서 '우결' 특집 코너를 마련, 황정음 김용준 조권 가인을 출연시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21일 미니음반 '죽어도 못 보내' 발매 후 '음중'에 단 한 차례도 출연하지 못했던 2AM은 5주 연속 '음중'에 출연하지 못하게 됐다.


항간에서는 2AM의 '음중' 출연 불발과 관련, 조권이 경쟁 프로그램인 SBS '일요일이 좋다1부-패밀리가 떴다' 시즌2에 합류하면서 MBC와 갈등을 빚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나, 소속사와 MBC는 "갈등은 없다"고 이 같은 소문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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