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 명품다큐 덕?…19.3%

이수현 기자  |  2010.02.18 06:59
송인혁 촬영감독, 김진만 PD, 김현철 PD(왼쪽부터) ⓒ사진=MBC 송인혁 촬영감독, 김진만 PD, 김현철 PD(왼쪽부터) ⓒ사진=MBC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이 2주 연속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황금어장'은 19.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날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 코너에는 지난 10일 방송분에 이어 MBC의 명품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을 연출한 김진만 PD, 김현철 PD, 송인혁 촬영감독의 촬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지난 10일 방송분 또한 19.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마존의 눈물'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아마존의 눈물'은 다큐멘터리 방송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아마존을 배경으로 현존하고 있는 원시 부족들을 생생하게 전달,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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