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팬클럽, '산부인과' 촬영장에 저녁 대접

이수현 기자  |  2010.02.18 08:35


탤런트 송중기의 팬클럽이 SBS '산부인과' 촬영장에 100인분의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18일 송중기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에 따르면 송중기 공식 팬클럽 '키엘' 측은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의 '산부인과' 촬영장을 방문해 저녁식사와 함께 초콜릿, 비타민, 피로회복제 등을 선물했다.


송중기는 소속사를 통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 걸음에 달려와 준 팬들의 사랑에 정말 큰 힘이 난다"며 "바쁜 촬영으로 지친 '산부인과' 스태프를 위해 건강식품까지 챙겨준 팬들의 정성에 마음이 짠해졌다"며 고마워했다.

이어 송중기는 "더욱 힘내서 더 큰 감동을 선사하는 배우 송중기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송중기는 현재 '산부인과'와 더불어 영화 '마음이 2' 출연과 KBS 2TV '뮤직뱅크' MC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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