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 19일 1살연하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

김수진 기자  |  2010.02.19 07:18


배우 이찬(33)이 19일 화촉을 밝히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이찬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찬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인은 1살 연하의 미와 지를 겸비한 요식업에 종사하는 사업가 배 모씨다.

이찬과 배씨는 2년여 동안 교제를 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더욱이 이찬은 결혼식에 앞서 교제 사실을 밝히며 배씨에 대해 "모든 사람이 나를 손가락 질 할 때 나를 지켜준 고마운 사람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결혼식은 일반인이 신부를 배려해 언론에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편 이찬은 SBS 드라마 '완전한 사랑' '사랑과 야망' 등을 연출한 곽영범 PD의 아들이며, 1996년 MBC 드라마 '간이역'으로 데뷔해 '순풍산부인과', '노란 손수건', '폭풍 속으로', '매직', '부모님 전상서'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08년에는 케이블 채널 tvN '나는 PD'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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