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SBS '패밀리가 떴다 시즌2'에서 도끼소녀로 등극했다.
19일 SBS에 따르면 윤아는 1월 하순 강추위가 몰아친 첫 촬영장에서 장작 패기에 도전했다. 윤아는 멤버들을 위한 장작패기에 도전했으나 첫 번째 도전에선 도끼가 무거운 듯 실패, 두 번째 도전에서 장작패기에 성공해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윤아는 이에 요령과 자신감을 얻고 열심히 도끼질을 했으며 다음날에도 얼음 깨는 도끼질에 도전하며 제작진들로부터 '곰배령 도끼소녀'란 별명을 얻었다.
첫 촬영에 대한 소감을 묻자 윤아는 "화장 안한 얼굴, 솔직한 모습 등 평소에 보여 지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색다른 기회인 것 같아요"라며 "정말 춥고 고생스럽지만 함께 하니 재밌고 분위기가 좋아요"라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