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제대현장, 韓中日팬 집결 "당신을 기다렸다"

포천(경기)=길혜성 기자,   |  2010.02.19 09:11
포천(경기)=임성균 기자 포천(경기)=임성균 기자


가수 강타(31ㆍ본명 안칠현)가 국내외 팬들의 환영 속에 현역 복무를 마쳤다.

강타는 19일 오전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 위치한 8사단 수색대대에서 전역 신고식을 마치고 제대한다.


이날 제대 현장에는 적지 않은 눈이 내리는 등 날씨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 강타가 모습을 드러내기 전인 오전 8시부터 한국, 중국, 일본팬 등 총 200여명이 이미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모았다. 이들은 강타의 건강한 제대를 축하하기 위해, 이날 오전 일찍부터 대형 버스 4대를 나눠 타고 제대 현장을 찾았다.

중국팬들은 "칠현 오빠 새로운 시작, 건강하고 행복하게 힘차게 출발 하세요"라는 문구를 한국어 및 중국어로 적은 게시물을 제대 현장에 걸어 놓으며 강타의 제대를 축하했다.


또한 한국팬들도 "멈춰 선 시계가 다시 돌아왔다. 커다란 나무가 되길 응원 하겠습니다" "당신을 위해, 당신의 웃음을 위해, 그리고 당신의 노래를 위해 기다렸습니다"라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준비했다.

강타는 팬들의 정성에 대한 보답하는 의미로, 제대 다음날인 20일 서울 숙명아트센터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어 중국 베이징과 일본 도쿄에서도 팬미팅을 차례로 이어간다.


한편 강타는 지난 2008년 4월 1일 육군으로 현역 입대, 육군에서 특급 전사로 선발된 것은 물론 건국 60주년 기념 뮤지컬 '마인'에 출연하는 등 그 간 성실히 군복무를 해왔다.

강타는 지난 1996년 H.O.T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입대 전까지 솔로 가수 및 연기자로도 활동하며, 한국은 물론 아시아권 전역에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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