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이병훈PD 신작 '동이' 정임 역 캐스팅

김겨울 기자  |  2010.02.19 17:36


탤런트 정유미가 MBC 창사 49주년 특별 기획 '동이'(연출 이병훈, 극본 김이영) 에 전격 캐스팅됐다.

정유미의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정유미가 '동이'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이'는 조선조 제 21대 영조임금의 생모이자 19대 숙종임금의 후궁이었던 천민출신 여인 숙빈 최 씨의 파란만장한 인생과 아들 영조임금의 극적인 성장 과정을 극화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작품에서 정유미는 나인 정임 역할로 출연, 모종의 사건으로 휘말려 곤욕을 치르지만 천성이 밝고 총명한 인물로 나올 예정이다.


'동이'는 '파스타' 후속으로 3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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