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일라이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남성그룹 유키스의 일라이가 F1 선수로 변신한다.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일라이는 "케이블채널 MBC ESPN의 신규 프로그램 'F1'에 출연하게 됐다"며 "국내 F1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F1은 단좌식 경주용 자동차 경주를 일컫는 말로 국내에서 김진표, 류시원, 한민관, 이화선 등 여러 연예인들이 즐기는 스포츠이기도 하다. 특히 김진표는 최근 국내 F1의 지엠대우 레이싱팀에 연예인 최초로 프로 입단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일라이에 따르면 'F1'에는 이세창, 문희준, 윤택, 김형인, 레인보우의 오승아 등이 함께 출연한다.
일라이는 "사실 아직 면허가 없지만 이 프로그램을 위해 면허를 딸 생각"이라며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을 맡게 된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F1'은 오는 3월 초 국내 F1 시작 시점에 맞춰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유키스는 신곡 '빙글빙글'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