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김현철-마르코-안영미, '자막삼남매' 되다

김현록 기자  |  2010.02.20 11:36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김현철-마르코-안영미가 '자막 삼남매'로 탄생했다.

지난 '단비'의 캄보디아 편에서 허접 형제로 라인을 결성한 '김용만-정형돈-윤두준'의 뒤를 이어 새로운 라인이 탄생했다. 바로 김현철과 마르코, 안영미.


말더듬기의 1인자 김현철부터, 흥분하면 빨라지는 특이한 억양을 선보이는 마르코, 독특한 발음으로 유명한 안영미 등 도저히 자막효과 없이는 제작진조차 말을 제대로 알아들을 수 없는 세 사람에게 '자막 삼남매'라는 별명이 붙었다.

오는 21일 방송에서 단비 우물 3호를 파기 위해 케냐로 떠난 자막 삼남매 '김현철-마르코-안영미'는 기존의 '허접 형제' 김용만-정형돈-윤두준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웃음을 안겼다.


21일 방송분에서는 핑클 출신의 원조 요정 성유리와 이진이 아프리카 케냐로 떠나 '단비' 우물 3호 파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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