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왼쪽)와 김장훈 ⓒ유동일 기자 eddie@
김장훈은 오는 27일과 2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김장훈 싸이의 완타치' 전국투어에 공연 스태프 가족 100여 명을 초대한다.
21일 김장훈 측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김장훈씨가 제주도 공연에 스태프 가족 100여 명을 초대한다"며 "항공비는 물론 숙박, 숙식 등 일체를 제공하기 때문에 엄청난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그간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또 제주도가 관광지이다 보니 스태프와 그 가족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김장훈과 싸이는 제주 공연에 이어 내달 20일에는 수원실내체육관, 4월16일에는 동천체육관에서 '완타치 공연'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