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
한가인은 지난 10일부터 일본 나고야에서 드라마 '나쁜남자'를 촬영하며 현지 언론의 뜨거운 조명과 더불어 기대감을 고취시켰다.
'나쁜남자'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통해 해외에서도 높이 평가받고 있는 이형민PD가 연출을 맡아 이미 일본에 선판매된 상태. 2011년 일본 NHK에서 방송이 확정되면서 여주인공 한가인에 대한 현지의 관심도 뜨겁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한가인은 현장 취재 공개 당시, 요미우리, 산케이 스포츠 등 20여 매체의 관심을 받았다. 한가인은 현지 언론에 '절세미녀다','걸어 다니는 인형같다'는 등의 칭찬을 이끌어 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더욱이 한가인은 유창하지는 않지만 일본어 연기도 능숙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5월 SBS에서 전파를 탈 '나쁜남자'는 이달 말까지 나고야, 기수, 미에 등에서 일본 로케이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