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조안 측 "결별설 사실무근" 부인

전형화 기자  |  2010.02.22 09:06
배우 박용우와 조안이 일부 매체에서 보도한 결별설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22일 박용우와 조안측은 결별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이날 한 매체는 박용우와 조안이 최근 2년여의 교제 끝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실제 박용우와 조안은 이달 초 결별했다는 소문이 연예계에 무성했다. 박용우가 SBS 드라마 '제중원'에 출연하고 조안이 KBS 1TV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에 출연하면서 서로 일정이 바쁘면서 두 사람이 소원해졌다는 게 소문의 요지. 특히 조안이 '차차차'에 출연한 동료배우와 친하게 지내면서 이 같은 소문이 크게 불거졌다.

조안이 미니홈페이지에 최근 '닫힌 문 앞에서 울지 않을래요"라고 글을 올리면서 이 같은 소문은 사실로 굳어지는 듯 했다. 조안과 박용우측은 그동안 이 같은 소문을 확인하려는 취재진의 문의가 쇄도했었다.


이에 조안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조안측 관계자는 "심지어 조안과 다른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이 있다면서 전화 오는 매체도 있었다"며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조안이 최근 화보촬영을 하기 위해 해외에 있을 때도 박용우와 통화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다"고 밝혔다.

박용우 측 역시 결별설에 대해 부인했다. 박용우 소속사측은 "현재 '제중원' 촬영 때문에 문경에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생활은 잘 모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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