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PD, 선공개 음원 선정성 논란 예고

이수현 기자  |  2010.02.22 19:34
조PD ⓒ사진=브랜뉴스타덤 조PD ⓒ사진=브랜뉴스타덤


가수 조PD가 신곡 2곡을 선공개한 가운데 섹스 스캔들에 대해 직접적으로 다룬 노래를 발표해 논란이 예상된다.

조PD는 22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출신의 정슬기와 호흡을 맞춘 듀엣곡 '보란듯이'와 '섹스 섹스 섹스'라는 제목의 노래 2곡을 공개했다.


특히 '섹스 섹스 섹스'에는 성행위에 대한 직설적인 단어와 타이거 우즈,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등의 섹스 스캔들, 신해철의 일명 '교복' 논란 등을 직접적으로 가사로 표현해 방송사 심의 등을 앞두고 선정성 논란 등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조PD 소속사 브랜뉴스타덤 관계자는 이날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노래에 대한 입장 등은 조PD가 직접 정리하는데 아직 조PD에게 확실한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며 "내일 정도면 조PD의 입장을 정리해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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