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연못녀' 진보라 "스타화보 찍었어요"

[MTN 트리플 팍팍]스타뉴스 플러스

봉하성 MTN PD  |  2010.02.23 20:13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플러스 이지영입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하지요. 그

오늘 만나볼 이 여인의 변신만큼은 유죄라 말하고 싶습니다. 아찔한 변신! 도발적 매력으로 취재진을 당황시켰던 오늘의 스타뉴스 플러스 주인공!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실까요?




# 천재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 스타화보 발표회


지금 화면을 통해 보여지는 이 장면! 영화 속 한 장면이 아닙니다. 만화 속 한 장면은 더더욱 아닙니다.

피아노 건반과도 같은 순백의 미소~ 따스한 햇볕아래, 청초한 긴 생머리를 한 아릿따운 소녀의 황홀한 연주가 울려 퍼지는 이곳~!


과연 그녀는 누구이고! 이곳은 어디일까요?

그렇습니다. 3세 때 피아노를 시작으로 2001년 서울재즈아카데미에 최연소로 입학! 이어 버클리 음대 전액 장학생 입학자격을 획득한 후, 168cm 훤칠한 키에 47kg 완벽한 S라인을어찌하지 못하고 결국 대한민국 대표 미남배우 장동건씨와 가수 비씨의 연인으로 낙점! 유명 광고 모델은 물론 배우로서 드라마에 깜짝 출연하는 등 음악계의 이단아! 천재 재즈피아니스트로 불리는 진보라 양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그녀가 미모의 스타에겐 필수 코스인 스타화보 촬영을 위해 마카오를 다녀왔다고 하네요.


올해로 24살이 된 그녀! 여유로운 듯 웃어 보이지만 많은 취재진 앞에선 안절부절~~ 말 많아지는 그녀입니다. 어떡하죠~

포즈 취하랴~ 인터뷰 하랴~ 지금 그녀의 머릿속은 새하얀 백지 상태! 하지만 예뻐서 그런지... 실수도 앙증맞죠?

이렇게 조금은 허술해 보이는 그녀이지만 다재다능한 끼로 방송가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 그녀가 빛나는 자리는 피아노 건반 앞, 악보 앞이겠죠? 지금 들리는 이 선율이 그녀가 느꼈던 화려한 도시 마카오의 밤 풍경이라고 합니다. 도시 마카오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그녀의 자작곡! 정말 멋지지 않나요?

오아시스라는 컨셉 아래 진행된 이번 화보촬영은 그녀의 이름 그대로 오아시스가 뜻하는 보랏빛 여신과 보랏빛 식물을 표현하기 위해 무척이나 애를 썼다고 하는데요.

아무렴요~ 순진하다 못해 무공해스럽기까지 한 원조 연못녀, 진보라 양! 얼마 전 인기 예능프로그램에 나와 ‘나는 연못녀다!’라고 폭탄선언을 했다죠?

이상형 질문에 계속해서 스트라이프를 언급하는 그녀, 나중엔 이상형이 스트라이프... 그냥 줄로 들리더라구요. 하지만 끈질기게 묻는 취재진의 노력에 덕분에 결국 보라양의 답변을 듣게 되는데요. 이분입니다. 취향이 살짝 독특하죠?

연못녀인 그녀에게 이상형을 선택하기란 쉽지 않은가 봅니다. 진짜 이상형! 대체 누군가요? 결국 청춘불패 노주현 씨의 승이네요. 축하드립니다. 노반장님~

이제는 여인의 향기를 향긋~히 뿜어내고 싶다는 진보라 양! 아마도 올해는 연못녀가 아닌 연수녀! 연애에 선수인 그녀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섹시함과 청순함! 그 사이에서 줄다리기 하며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 양! 이번 스타화보 사진 속에 담긴 그녀의 짙은 보랏빛 향기에 전 국민이 취해 볼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네,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 양이야 말로 음악성과 스타성을 갖춘 이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아티스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실제 얼마 안 있으면 그녀의 이름을 딴 진보라 폰에 이어 진보라 피아노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하죠? 정말 부러워요~ 진보라 양~네! 오늘 스타뉴스 플러스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 저는 내일 이 시간에 찾아 뵐께요. 여러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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