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미르 "하주연 내 오랜 이상형" 깜짝 고백

문완식 기자  |  2010.02.23 19:59
엠블랙 미르(왼쪽)와 쥬얼리 하주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엠블랙 미르(왼쪽)와 쥬얼리 하주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아이돌그룹 엠블랙의 미르가 걸그룹 쥬얼리의 하주연이 자신의 오랜 이상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미르는 최근 MBC에브리원 '아이돌군단의 떴다! 그녀' 시즌5 녹화에 참석해 "하주연씨가 제 오랜 이상형이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앞서 미르는 '떴다! 그녀'의 MC로 낙점되면서 작성했던 일명 '아이돌 백문백답'의 이상형란에도 하주연을 적었었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던 MC신봉선과 엠블랙 멤버들은 이 날 촬영장에서 미르를 하주연과 엮어주기 위한 활약을 펼쳤다.


쥬얼리 멤버이자 하주연과는 동갑내기인 김은정마저 "둘이 오늘부터 사귀는 거냐"며 거들었고 이에 신봉선은 "미르와 주연은 오늘이 (사귄지) 1일째"라며 두 사람을 공식 커플화했다.

미르는 촬영 내내 이 모든 상황이 그저 행복한 듯 수줍은 미소로 일관했는데, 하주연이 아찔한 섹시댄스를 선보인 매력발산 시간에는 심지어 무대 아래까지 기어나가 그녀의 매력에서 헤어 나오지 못해 지켜보던 엠블랙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하주연 역시 다섯 살 어린 연하남 미르의 뜨거운 관심이 싫지 않은 듯 촬영장을 나설 때까지 미소가 가시지 않아 다른 출연자들의 놀림을 받기도 했다.

24일 오후 방송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