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로드넘버원', 한국전 참전국에 수출 겨냥

김수진 기자  |  2010.02.24 15:35
ⓒ이명근 기자 ⓒ이명근 기자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주연 MBC특별기획드라마 '로드넘버원'(극본 한지훈, 연출 이장수 김진민)이 경기도로부터 제작지원을 받는다.


24일 오후 부천판타스틱스튜디오에서 '로드넘버원' 제작사 로고스필름과 경기공연영상위원회의 MOU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홍건표 부천시장, 조재현 경기공연영상위원회위원장, 박두례 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 출연자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최민수 등이 참여해 협약식과 체결 및 핸드프린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극중 의상을 그대로 입고 등장해 현장에 모인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경기도와 부천시는 각각 이 사업을 위해 부천판타스틱스튜디오 내 '야인시대' 세트장 리모델링비 5억원을 지원하고, 경기공연영상위원회는 드라마 촬영에 필요한 로케이션 등을 지원한다.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제작되는 MBC 특별기획 16부작 전쟁드라마 '로드넘버원'은 일본에 이미 선판매된 상태며, 한국전쟁 참가 21개국으로의 수출을 기획하고 있다. 방송은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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