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남 "故배삼룡 타계, 아쉽고 답답하다"

김현록 기자  |  2010.02.24 17:18
남성남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남성남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원로 코미디언 남성남이 23일 타계한 고 배삼룡의 빈소를 찾았다.

24일 오후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배삼룡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MBC '웃으면 복이 와요' 등에서 고인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췄던 남성남은 "얘기할 게 뭐 있겠나요"라고 씁쓸히 말문을 열었다.

남성남은 "아쉽고 답답하다. 영원히 못 보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할 말은 없고, 맘 편히 쉬시라"라고 짤막히 심경을 전했다.


배삼룡은 2007년 6월 흡인성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23일 오전 2시11분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에서 향년 84세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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