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韓박스오피스 사상 첫 1200억 벌었다

김관명 기자  |  2010.02.26 09:23


'아바타'가 국내 박스오피스 사상 첫 12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는 25일~26일(오전 4시30분) 3억48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 누적매출액이 1201억9022만9500원이 됐다.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한 영화가 1200억원의 누적매출액을 기록한 것은 '아바타'가 처음이다. 지금까지 역대 최고 매출액은 지난해 1139만명을 동원한 '해운대'의 810억원이었다.

'아바타'는 또한 이날 2만7954명이 관람, 지난해 12월17일 개봉한 이후 누적관객 1296만43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아바타'는 오는 27일 역대 1위인 '괴물'(1301만명)을 꺾고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를 것이 확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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