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할리우드 러브콜 "작품 함께 하고 싶다"

김현록 기자  |  2010.02.26 17:22


이다해도 할리우드에 진출할까?

26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최근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워너브라더스의 초청을 받아 아시아 배우 단독으로 캐릭터 론칭 파티에 참석한 이다해가 작품을 함께 하고 싶다는 러브콜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연기력 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에 능통한 이다해에 큰 관심을 보여왔던 워너브라더스 측이 이다해를 캐릭터 론칭 파티에 정식으로 초청하는 한편, 개별 만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다해와 함께 MBC '섹션TV연예통신'을 통해 인터뷰를 가진 워너브라더스 글로벌 대표 브래드 글로브(Brad Globe)는 "꼭 한번 이다해와 함께 작품을 하고 싶다"며 할리우드 진출 가능성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번 만남은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할리우드의 메이저 엔터테인먼트사인 워너브라더스 글로벌 대표의 초청을 받았다는 점과 이다해가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한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브래드 글로브의 초청으로 워너브라더스의 스튜디오를 방문한 이다해는 유창한 영어 실력과 특유의 발랄한 매력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론칭 파티에는 워너브라더스 사장단과 인기 미드 '90210'에 출연한 제시카 론디스, '트와일라잇'의 잭 휴스턴 등 할리우드 인기 배우와 유력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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