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널 수 없는 태평양, 재범 '영구탈퇴'!
한국비하발언으로 잠정 탈퇴했던 짐승돌 2PM의 재범 군, 이젠 정말 굿바이 포에버인가요?
어제 저녁 2PM 재범군의 JYP와의 전속계약해지 및 영구탈퇴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복귀를 기다렸던 수많은 2PM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는데요. 더구나 재범의 복귀가 가시화 되는 가운데 갑작스레 불거진 사태라 팬들은 '믿을 수가 없다'는 반응입니다.
그간 재범 군의 복귀를 위해 씨애틀 현지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반대여론을 생각해 비밀리에 그의 복귀준비를 꾸준히 준비해왔다는 JYP측! 하지만 재범 군의 또 다른 사적인 스캔들로 인해 복귀계획은 무산될 수밖에 없었고 영구 탈퇴를 결정했다는데~ 이 같은 소식에 가요관계자들 역시 어리둥절, 사태파악에 나섰고 기다렸던 팬들은 그야말로 유체이탈한 상태. 상심이 큰 듯 하죠?
오는 27일 예정됐던 팬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겠다는 JYP측! 과연 속 시원한 해답을 들을 수 있을까요?
# 한 남자에게로 떠나는 박선영~해피 웨딩!
재범 군에 이어 이번엔 그녀가 떠납니다. 청순 단아함의 대명사 배우 박선영 씨! 하지만 다행히도 팬들과의 영원한 이별이 아닌 뭇 남성들과의 마음 속 이별인데요. 깜짝 놀라셨죠?
연령층에 상관없이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던 그녀가 바로 오는 5월 29일 모든 여성이라면 한번쯤 꿈꿔 봤을 '5월의 신부'로~ 딴딴딴따~~♬♪ 신부입장에 나선다고 합니다.
박선영 씨의 상대는 현재 청와대에서 통역관으로 근무하는 엘리트로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7년 간의 깊은 신뢰와 사랑을 쌓아왔고 드디어 오는 5월에 그 결실을 맺게 됐다고 하네요.
그 동안 맏며느리 삼고픈 똑순이 이미지를 보여줬던 박선영 씨! 남편감도 '똑' 소리 나게 얻은듯 하죠? 이제 곧 시작하게 될 결혼생활에서도 그간 그녀가 보여줬던 지혜로움이 십분 발휘되길 바라면서 정말 축하드립니다~
# 장근석 아시아 팬미팅, 암표상 극성!
귀여운 미소가 어울리는 배우 장근석 씨가 팬들의 사랑을 악용하는 일부 악덕 상인들 때문에 울상을 짓고 있다고 합니다.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대만, 중국, 홍콩, 싱가폴 등 배우 장근석 씨는 아시아 4개국 팬 미팅 투어를 앞두고 있는데요. 헌데 출발하기도 전 자신의 팬미팅 티켓을 두고 고가의 매매가를 부르는 암표상과 입금 받은 후 잠적하는 사기 판매상으로 인해 정작 팬미팅 당일 날에는 공연내 빈좌석이 많거나 고가의 티켓 가격에 울상을 짓고 오는 팬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한달 전 티켓 오픈 3시간 만에 2500석 전석이 매진되며 대만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던 장근석 씨! 지금도 현지의 장근석 씨 팬들은 매진된 티켓을 구하기 위해 팬 카페에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데 매매가는 실제 티켓 가격의 10배가 넘는다고 하네요.
사랑하는 팬들이 속수무책 당해야하는 상황에 장근석 씨 역시 마음이 많이 편치 않을 것 같은데요. 주최측이 아닌 다른 루트를 통해서 구매된 티켓은 가짜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현지 팬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듯 싶습니다.
# 드라마 제작비 비리 의혹! 검찰, MBC 수사
검찰이 드라마 제작과 관련해 MBC의 내부 비리 의혹에 대해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어제 25일 확인됐습니다.
MBC방송국은 2006년과 2007년 두 차례에 걸쳐 모 증권사와 함께 한중 드라마 펀드라는 명목 하에 투자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총 180억 원을 모집했다는데요. 헌데 이 가운데 수십억원이 실제 제작비로 사용되지 않고 다른 곳으로 빼돌려졌다는 의혹이 불거져 수사를 받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검찰은 이 자금 가운데 일부가 당시 MBC 관계자들에게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국민을 감동시키는 드라마! 한 순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닐 겁니다. 늘 열악한 현장에서 구슬땀 흘리며 촬영을 강행하는 배우와 제작진을 위해서라도 이런 일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네, 오늘부터 사흘간의 긴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오늘 오전에 전해진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 소식처럼 기분 좋은 일들만 가득한 즐거운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스타뉴스 플러스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다음 주 화요일 이 시간에 찾아뵐게요. 여러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