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서유정이 SBS '일요일이 좋다2부-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 투입 한 달여 만에 첫 맞선에 나선다.
서유정은 오는 28일 방송을 통해 우여곡절 끝에 창업컨설턴트 이사와의 첫 맞선을 공개한다.
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서유정은 맞선 장소인 정동진까지 비행기를 타고 가려 했으나 갑작스런 폭설로 비행기가 결항되는 등 맞선남 최상준씨와의 만남 과정이 그리 순탄치 못했다.
하지만 어색함도 잠시, 정동진 바다가 보이는 한 갤러리 레스토랑에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시종일관 즐거운 모습으로 첫 데이트를 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최상준씨가 서유정만을 위한 달콤한 세레나데를 불러 그녀를 감동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