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日 화장품 모델 발탁

김수진 기자  |  2010.02.28 12:53
배우 유선이 일본 스킨케어 전문 화장품 브랜드 그레이스 아이코 의 전속 모델로 선정됐다.

28일 오전 관계자에 따르면 유선은 30대임에도 불구,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며 연예계 대표 피부미인으로 각광 받고 있어 건강한 피부 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된다고 판단, 모델로 선정됐다.


관계자는 "특유의 지성미와 함께 건강한 매력을 동시에 겸비한 유선을 통해 브랜드의 주 소비층인 30~40세대 여성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브랜드 이미지 및 매출 신장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예당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CF 촬영을 마친 유선은 2010년 한해 동안 그레이스 아이코의 메인 모델로 활동, 각종 이벤트와 프로모션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유선은 올 상반기 개봉예정인 강우석 감독의 신작 '이끼'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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