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과 윤상현이 SBS '일요일이 좋다1부-패밀리가 떴다' 시즌2(이하 패떴2) 빙상의 여제 김연아를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조권과 윤상현은 28일 오후 방송된 '패떴2'에서 2010 밴쿠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김연아를 화제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권은 윤상현에게 "김연아가 원더걸스의 선예를 통해 제 팬이라고 이야기했다"며 자랑했다. 이에 윤상현은 "정말이냐"며 부러운 시선을 보냈다.
이어 조권은 김연아의 '죽음의 무도'를 보여주겠다며 춤에 도전했다. 하이라이트는 '죽음의 무도' 김연아의 강렬한 표정.
조권은 마지막의 강렬한 눈빛을 재현해 화제를 모았다. 또 윤상현에게 강렬 눈빛의 노하우(?)를 전수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윤상현은 "이렇게 눈을 떠야 하는 거냐"며 예능 새내기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패떴2'에서는 예능새내기 윤상현의 혹독한 신고식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