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삼형제' 20회 연장 논의

김수진 기자  |  2010.02.28 20:41
KBS 2TV 주말극 '수상한 삼형제'가 연장 방송될 예정이다.


28일 오후 관계자에 따르면 '수상한 삼형제'(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는 당초 50회에서 20회를 연장해 오는 6월 20일 종영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수상한 삼형제'가 연장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면서 "6월 20일 종영이 확정적인 상태다"고 밝혔다.

'수상한 삼형제'는 28일 오후 40회를 방송한 상태. 이 드라마는 내용 전개의 문제로 막장 논란에 휩싸였지만 시청률 30%대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송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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