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사진)가 미국 시각효과협회(VES) 어워즈에서 6관왕을 차지했다.
1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열린 제8회 시각효과협회 어워즈에서 '아바타'가 장편영화 부문 최우수 시각효과상을 비롯해 올해의 시각효과상, 최우수 모델&미니어처상 등 최다인 6관왕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업'은 최우수 애니상, 최우수 애니메이션 캐릭터상, 최우수 애니메이션 효과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브래드 피트의 분장술이 돋보인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가 4관왕을 차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