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파리' 양익준, 이명세 감독 신작 캐스팅

전형화 기자,   |  2010.03.02 10:07
사진 왼쪽부터 이민기, 이명세 감독, 양익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사진 왼쪽부터 이민기, 이명세 감독, 양익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해운대'의 이민기와 '똥파리'의 양익준이 이명세 감독의 신작에 캐스팅됐다.

이민기와 양익준은 이명세 감독의 신작 '영자야 내 동생아'에 출연한다. 이들 외에 유준상 윤재문 이문식이 합류, 연기파 배우들의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자야 내 동생아'는 철없는 조감독이 뒤늦게 입대, 사람들과 부딪히다 제대하기까지를 담은 작품. '인정사정 볼 것 없다', 'M', '형사 Duelist'의 이명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지난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해운대'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던 이민기와 '똥파리'에서 주연과 연출을 맡아 주목받았던 양익준이 출연해 더욱 눈길을 끈다.


'영자야 내 동생아'는 이달 말 혹은 다음달 초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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