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 김유미·이태성, 로맨틱 키스신 '눈길'

길혜성 기자  |  2010.03.02 10:17
MBC 일일 저녁 드라마 '살맛납니다' 속 커플인 김유미와 이태성이 극 중 로맨틱 키스신을 선보였다.

1일 방송된 '살맛납니다'(극본 박현주ㆍ연출 김대진 강대선) 89회에선 바닷가로 여행을 떠난 민수(김유미 분)와 유진(이태성 분) 부부의 달콤한 밤이 그려졌다.


자신의 주변을 맴돌며 괴롭히던 기욱(이민우 분)이 예주(김성은 분)와 파혼하면서 마음의 짐을 덜어낸 민수는 이날 방송에서 유진과 결혼식 때 읽은 성혼문을 외우며 서로에 대한 진한 사랑을 확인했다.

이어 민수는 유진에게 "매일 매일이 감사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강하고, 어른스러운 사람"이라며 "앞으로 내가 더 노력할게"라고 고백했다. 이후 두 사람은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한편 이 날 두 사람의 키스는 민수와 기욱의 과거를 알아챈 시아버지 인식(임채무 분)의 갈등하는 모습과 대비되며 그려져 뒷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살맛납니다'는 이날 17.6%(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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