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박재정이 제4회 케이블TV대상에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길종섭)는 3일 오후 제4회 케이블TV방송대상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박재정은 OCN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으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 밖에 현영(QTV '순위정하는여자',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김재원(국군방송 ‘병영일기’), 신동호(E!TV '아이돌! 막내 반란시대'), 김석류(KBSN '아이러브베이스볼') 등이 올해의 스타상에 선정됐으며, 임종주 기자(YTN), 류은지 기자(CJ북인천방송), 이종원 기자(큐릭스)도 케이블TV 보도 분야를 대표해 스타상을 받는다.
특히 버라이어티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tvN '롤러코스터'는 개인상에서도 정가은, 정형돈을 비롯해 독특한 음색으로 인기를 모은 성우 서혜정 까지 세 명이 올해의 스타상에 오르며 개인상을 휩쓸었다.
케이블TV방송대상의 시상식은 3일 오후 7시 30분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특설무대(5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