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장동건-고소영 영원히 행복하길"

문완식 기자  |  2010.03.03 19:36
장동건(왼쪽)과 고소영 커플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장동건(왼쪽)과 고소영 커플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 장동건-고소영이 오는 5월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인 가운데 네티즌들은 "행복하길 바란다"고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3일 오후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결혼일시 및 장소 확정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주요 포털 등 각종 게시판들 통해 놀라움과 함께 축하를 전했다.

네티즌들은 "영원히 두 분 행복하기 바란다", "세기의 만남에 축하를 보낸다", "행복한 결혼 생활하시길 빈다", "선남선녀가 만나 아름다운 사랑 가꾸길 바란다"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한편 장동건과 고소영은 지난 1999년 영화 '연풍연가'를 통해 만나 돈독한 사이로 지내오다 2007년부터 남몰래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72년생으로 이미 혼기를 넘긴 데다 진지한 성격 탓에 결혼을 진지하게 고려해왔다.

장동건이 지난해 여름 30억 원 상당의 빌라를 구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신혼집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두 사람의 결혼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 각국에도 큰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장동건과 고소영이 한국을 대표하는 톱스타인데다 장동건은 한류스타로서 명성이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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