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드로'홍수아가 김선아 김정은 이정재 황정민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4일 예당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수아가 지난 3일 이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예당 관계자는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예능에 이르기까지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캐릭터 소화능력을 과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속 계약 배경을 밝혔다.
홍수아는 예당을 통해 "연예인과 소속사간의 종속적인 관계를 떠나 서로를 진심으로 대하는 가족 같은 분위기에 가장 이끌렸다"면서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 2010년을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고 좋은 작품과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홍수아는 이번 예당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기점으로 차기작 검토에 이어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어서 새로운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