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런웨이'에 이어 '도전 슈퍼모델'도 한국에 상륙한다.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를 성공시킨 온스타일은 '도전 슈퍼모델'까지 한국판 제작에 들어갔다. 이에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측은 "'도전 슈퍼모델 KOREA'의 방영에 앞서 도전자를 모집한다고 4일 공고했다.
'도전 슈퍼모델'은 티아라 뱅크스가 제작 및 진행을 맡은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모든 시즌이 한국에서도 인기리에 방영중이다.
만 15세 이상 27세 미만의 여성으로, 신장 165cm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네이버 미투데이에 마련된 ‘도전 슈퍼모델 KOREA’ 이벤트 페이지에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한 후 프로필 사진과 함께 등록하면 지원이 완료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4일 밤 2시 정각에 마감될 예정이다.
온스타일은 미투데이를 통해 24일까지 등록된 온라인 지원서와 사진을 검토, 오는 29일 차 합격자를 발표한다. 1차 합격자들 중 2차 동영상 심사와 3차 워킹 테스트, 4차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 '도전 슈퍼모델 KOREA'에 출연할 최종 도전자 2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도전자를 선발하는 전 과정은 네이버 미투데이를 통해 공개,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칠 뿐 아니라,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도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24명의 도전자들은 함께 합숙을 하며, 한국 최고의 슈퍼모델이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합숙 기간 동안 강도 높은 캣 워크와 화보 촬영, 체력 강화, 사교적 교육 등 혹독한 훈련과 심사를 거치는 것. 매주 심사를 통해 탈락자가 선정되며, 마지막까지 남는 도전자가 최종 우승을 차지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 원의 상금과 패션매거진 ‘W KOREA’와 화보 촬영의 기회, 그리고 부상이 함께 주어진다.